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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개인 브랜드

성수농원 2008. 7. 11. 07:38

 

경영학의 거장인 톰 피터스(Tom peters)는
10여 년 전 기업의 브랜드만이 아니라
개인 브랜드가 미래에는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개인 브랜드야말로 21세기에 일하는 사람들의
근본적인 DNA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1세기는 더 이상 ‘종업원’이나 ‘관리자’가 아니라
각자가 자신을 경영하는 1인 회사(Me. Inc)가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15개 정도의 단어로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대부분 브랜드(Brand; 사전적인 의미로는 낙인을 찍는다는 뜻)를
하는 사람은 여러분이 아니다.
여러분은 주체가 아니라 객체가 된다는 점이다.
즉 여러분의 동료, 상사, 거래처 사람들 등이 여러분을 ‘브랜드’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중요한 점은 어떻게 하면 여러분을 브랜드 하는 사람들을,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여러분을 브랜드를 하도록 유도하는가라는 점이다.
이와 관련 미국의 경제 잡지 <비즈니스위크>는 10여 년 동안 나온
개인 브랜드화 방법론을 정리, 7가지 기법을 제시하고 있다.


개인을 브랜드화 하는 7가지 방법

첫째 방법론은 ‘명언’을 만들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부동산 재벌은 TV프로그램 <견습생(Apprentice)>을 통해
‘넌 해고야(You are fired)’라는 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둘째, 책을 쓰는 것이다.
특히 책을 통해 어떤 현상이나 단어가 자신과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임계점)>라는 책은 곧바로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을 연상시킨다.
롱 테일(Long Tail)하면
크리스 앤더슨(Chris Anderson)이라는 인물이 곧바로 연상이 된다.
 
셋째, 외관이라는 관점에서 확실하게 드러나는 특징을 만들라는 조언이다.
예를 들어 도널드 트럼프의 뒤로 벗어 넘긴 머리는 유명하다.
또 스티브 잡스의 검은색 터틀넥도 유명하다.

넷째, 대의명분을 자신과 연결시키면 좋다는 것이다.
미국의 전 부통령인 앨 고어(Al Gore)는 환경 문제를 자신의 이슈로 만들었다.
얼마 전 미국의 대표 쇼인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쇼>에 출연해서
지구 환경 문제를 주부를 대상으로 역설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Angelina Jolie)가 언론에 보도된 횟수를 계산해 보면
난민을 위한 자원봉사 관련기사가 <톰 레이더> 등 영화로 보도된 경우보다 훨씬 많다.

다섯째, 별명을 활용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인 워렌 버핏(Warren Buffet)은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잭 웰치는 한때 구조조정으로 유명해 ‘중성자 잭’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섯째는 일반인들을 위한 보다 현실적인 선택인데,
보다 좋은 브랜드와 자신을 연결시키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직접적으로 친분이 없더라도,
‘영감을 준 OO씨에게 감사한다’고 말한다든지,
책을 쓸 경우 서문에 몇몇 사람들을 언급한다든지 해서
좋은 브랜드와 자신을 계속 연결시키는 것이다.

일곱째, 다른 사람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재미교포인 대니 서(Danny Seo)씨.
그는 미국에서 살림의 여왕으로 추앙받는 마사 스튜어트(Martha Stewart)
이미지를 차용, 환경 운동가판 마사 스튜어트로 자리매김하고
환경친화적인 가정용 인테리어를 소개해서 성공을 거뒀다.
또 한국의 빌 게이츠니 한국의 도널드 트럼프니 하면서
큰 인물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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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ynn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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