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어치 / Garrulus glandarius brandtii

 

참새목 까마귀과의 새. 전체길이 약 35㎝. 머리 위는 희고 검은 세로반점이 있으며

, 등과 아랫부분은 포도색이고 꼬리깃은 길며 검다. 제2열 칼깃의 기부와 허리가 흰색이어서 날 때에 흰 띠를 이룬다.

또한 날개의 기부에 독특한 파랑과 검정의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텃새이나 가을철에는 트인 숲으로 이동하고, 촌락이나 도시의 교외에서도 볼 수 있다.

탁한 소리로 운다. 도토리를 잘 먹으며 곤충·지렁이·열매·곡류 등을 먹는다.

집은 나뭇가지 위에 작은 가지를 모아 짓는데, 까마귀의 집과 비슷하나 작다.

한배에 4∼6개의 알을 낳는다. 한국 전역의 저산대나 평지의 숲에 서식한다.

유라시아대륙의 중위도지역 일대에 널리 분포한다.(야후사전)

 

 

출처 : 이쁘고 고운 마음으로

글쓴이 : 맘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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