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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예방이 중요한 하지정맥류 예방법 5가지

성수농원 2008. 8. 6. 08:12

예방이 중요한 하지정맥류 예방법 5가지


[쿠키 건강] 하지정맥류. 하루 종일 서서 근무하는 서비스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 질환의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다. 어르신들의 질환이라 알려졌던 하지정맥류가 수면위로 오르면서 그 예방법에 대한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하지정맥류가 발생되는 원인을 막는 것이야 말로 예방에 가장 좋은 방법일 터. 아름다리클리닉 전정욱 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 내 혈관의 병목현상? 혈관길이 뚫려야


갑자기 길이 막히고, 넓은 도로에서 많은 차들이 좁은 도로로 유입될 때, 나타나는 현상을 병목현상이라 한다. 하지정맥류도 마찬가지이다. 혈액이 막히도록, 역류되는 것을 방지하는 종아리 판막이 그 기능을 상실하면서 한정된 혈관에 많은 양의 피가 쏠리게 된다. 혈관은 한정되어 있는데 갑자기 많은 피가 몰리게 되면 압력이 높아지고, 자연히 정맥벽이 늘어나면서 얇아진다. 초기에는 단순히 다리가 저리고 붓는 증상이 반복되다가 더 악화될 경우에는 급기야 울퉁불퉁 혈관이 튀어나오는 혈관기형이 발생, 궤양으로 악화되기도 한다.

◇ 하지정맥류를 예방하는 행동
중요한 것은 혈액순환이다. 막힌 혈관으로 피가 쏠리는 것이 문제가 되었듯이 혈액순환이 원활히 되도록 돕는다면 하지정맥류가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①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하기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는 것은 하지정맥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심하게 달리거나, 등산을 하거나 줄넘기를 하는 등의 운동은 하체에 혈액이 쏠리게 하는 운동으로 하지정맥류에 좋지 않다. 이 보다는 가볍게 걷기 운동이나 누워서 자전거를 타듯이 다리를 흔드는 스트레칭 등 혈액순환을 돕되 무리가 되지는 않는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② 평소 다리 자주 움직이기
서서 근무하거나 앉아서 근무하거나 중요한 것은 똑같은 자세를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만히 움직임 없이 있게 되면, 종아리 혈액이 쏠리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는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다리를 자주 움직이고 자세를 바꾸거나 주무르는 등 노력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리를 꼬는 자세는 하지정맥류에 좋지 않으므로 유의하자.

③ 먹는 것 조심하기
비만은 관절은 물론 하지정맥류에도 좋지 않다. 늘어난 몸무게만큼 하지 쪽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다라서 평소 패스트푸드나 육류처럼 비만을 부추길 수 있는 음식은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④ 다리는 찬물로 샤워하기
냉욕은 다른 부위는 몰라도 종아리에는 중요하다. 종아리에 찬물로 마사지를 하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했다고 해도 반드시 종아리는 찬물로 마무리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⑤ 잘 때는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기
심장보다 다리를 높은 곳에 올리고 자면 붓기가 빠진다. 이것은 단순히 붓기만 빠지는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붓기는 물론 하지정맥류의 위험도 줄어들게 된다.

아름다리클리닉 전정욱 원장은 "평소 하지정맥류 예방법을 잘 익혀두고 하지정맥류가 발생되거나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또한 쥐가 자주 나거나 잘 붓는 등 하지정맥류의 조짐이 보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

 

국민일보  2008.08.01 15:29



 

출처 : 조명래
글쓴이 : 야생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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