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늘과 맞닿은 만항재에 산상의 화원이 펼쳐지다

하늘과 맞닿은 만항재에 산상의 화원이 펼쳐지다

만항재. 해발 1,330m의 높은 고개이다.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에 산상의 화원이 펼쳐졌다.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화 군락지인 만항재 일대는, 온갖 기화요초가 꽃을 피워 절정을 이루었다. 

함백산, 해발 1,572.9m인 함백산은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만항재를 두고 있다.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함백산 만항재 일대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야생화 군락지가 있다. 이 만항재 일대를 산상의 화원이라고 하지만, 난 하늘과 맞 닿은 이곳을 천상의 화원이라고 부른다. 어찌 인간들의 손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성할 수 있을까?

미쳐 이름조차 알 수 없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저마다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는 곳. 만항재는 수많은 전설을 간직한 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2008 백두대간 함백산 야생화축제
일시 : 2008년 8월 8일 ~ 17일
장소 : 함백산 및 (구)삼척탄좌 일원
주최 : 함백산양생화축제위원회   

출처 : 누리의 취재노트

글쓴이 : 온누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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