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생란의 명품 - 춘란(春蘭)
큰 나무를 기둥 삼아 꽃을 피운 춘란의 매혹적 자태.
중동이 칼에 잘린 듯한 잎새는
겨울에 산토끼 등 야생 동물의 먹이가 된다
춘란은 씨방속의 포자가 소나무 밭에 떨어진 후
그곳의 난균과 결합해 새 생명의
싹을 틔운다.
분홍색 봉심, 윗꽃잎 주판 두 개의 옆꽃잎 부판, 꽃봉오리 중심 비두,
비두를 받친 혀를 닮은 설판까지 완변한 모습의 춘란꽃이다.
춘란이 이 정도의 모습으로 자라려면 20여 년 동안 환경의 변화 없이 인고의 세월을
보내야 한다.
기품이 범상치 않은 춘란은 봄이면 한국의 산하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우리의
정겨운 이웃이다.
<출처;yahoo 집사님 (yydeokk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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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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